안녕하세요.
오늘도 개인적으로 맛있었던곳
내입에 맛있어서 맛집인곳을 소개해드리려구요 ㅎㅎㅎㅎ
저희 동네에서 스타필드하남이 좀 가까운편이라.
신랑이랑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둘이 쇼핑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쇼핑하러 가는건 아닌데,
스타필드에 맛있는데가 많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어서 자주가곤 한답니다 ㅎ
오늘은 스타필드에서 맛있었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규카츠 집이었는데요.
스타필드를 갈 때 마다 주말이면 여기 줄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심지어 점심시간대가 아닌 2시3시 이런때에도
이 규카츠집은 늘 줄이 서있었어요!
저희 부부는 맛있는건 좋아하지만
줄을 오래기다려서 먹는건 또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라 ㅋㅋ
다음에 여기 사람이 좀 없을때 가자꾸나 했는데!
지지난주쯤 주중에 가니 사람이 좀 적게 줄을 서있더군요 ㅎㅎㅎㅎ
이 규카츠 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딱 두개인데요.
규카츠와 미조레(?) 이 두개랍니다.
위사 사진이 미조레 인데요.
일본어로 미조레가 진눈깨비 요런 의미인걸로 알고 있는데
약간 위에 올라가있는 간 무가 그런 진눈깨비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은건가 추측해봅니다 ㅎㅎㅎ
소복하게 간 무와 소스, 쪽파가 올라가있구요.
아래 깔린 규카츠는 보통 규카츠와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이 규카츠에 사용되는 고기 부위는 살치살이라고 하더군요 ^^
이 미조레는 저희 신랑이 먹은 메뉴랍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ㅠㅠㅠ
메뉴판은 왜 안찍어온거냐 나새끼야 ㅠㅠㅠㅠ
이 같이 나오는 계란이 음청음청!!! 맛있어요 ㅋㅋㅋ
후루룩룩~~~ 그냥 깨서 먹어도 맛있고.
규카츠를 소스처럼 찍어 먹어도 맛있고.
함께 나오는 밥에 덮밥처럼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결론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는거 ㅋㅋㅋ
그리고 이건 오리지널 규카츠입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규카츠가
사이즈 별로 시킬수 있는데
130g 과 170g 이 있더군요.
저희는 배가 고파서 179g 을 시켰는데
나온 크기가 생각보다 넘나 초라한것 ㅠㅠㅠㅠㅠㅠ
그러나.
먹어보니 170g 은 꽤나 배가 불러오는 크기였습니다.
진짜진짜 배불러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보통 고기집도 1인분이 150~200g인데
넘나 딱 맞는 1인분이었던것 ㅋㅋㅋ
규카츠는 살치살 덩어리를 얇게 튀김옷만 입혀서 튀긴다음
화로에 쟈그르르~ 구워먹는 음식이더라구요.
저의 기억은 이 화로에서 끝남 ㅋㅋㅋ
화로에 쟈그르르 구워먹고
넘나 맛있어서 사진이고 뭐고 폭풍흡입했습니다 ㅋㅋ
먹고 나서 사람들이 왜그렇게 줄까지 서가며 먹는지
완전 이해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왕이면 평일에가서,
여유롭게 드시길 권해드리지만
스타필드에서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릴만한 곳이었습니다 ^^
- 본 포스팅은 직접 방문하여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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