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레시피/초간단국] 봄이 훌쩍 다가온 느낌!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국레시피/초간단국] 봄이 훌쩍 다가온 느낌!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
밤톨이네 집밥레시피 입니다 ^^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와 신랑은 불금을 보내고
그 불금의 여파를 주말 내내 느끼며
그렇게 후유증으로 주말을 보냈답니다 ㅋ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집밥레시피는
바로바로 초간단!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끓이는
그러나 맛은 끝내주는 그런 국레시피 랍니다 :)
한술만 맛보아도 봄이 훌쩍 다가온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이된장국" 입니다 ^^
요즘 마트에가니 벌써부터 냉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냉이가 올해는 엄청 일찍 나왔구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도 냉이된장국을 끓여 먹었더라구요 ㅎ
그냥 원래 냉이가 요맘때쯤 나오는구나 싶었답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참 냉이나 달래 이런 봄나물들의
향이 너무 강해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이 향때문에 좋다고 느끼는것을 보면
저도 나이가 먹긴 먹었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ㅎ
그럼 향긋한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부터 준비해주세요
재료는 초간단국 레시피 답게 아주아주 간단하답니다
* 냉이된장국 재료 *
조개 한주먹, 냉이 한주먹,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육수, 멸치가루 약간, 대파 1/2대
제 블로그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집밥백선생에서 배운 멸치가루를 만들어두었다가
이런 된장국 요리를 할때면 늘 사용해요.
만약에 저처럼 멸치가루가 없으시다면,
멸치를 넣어 육수를 내서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첫번째는 바로 육수에 멸치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을 2큰술 풀어주는 것 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멸치가루가 없다면
냄비에 물과 육수 재료를 넣고
육수를 낸 다음, 된장을 풀어주시면 되겠죠?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두번째는
된장을 푼 육수가 끓어오르면 조개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마무리로 냉이와,
다진마늘, 송송썬 대파를 넣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끝! 이랍니다 ㅎㅎ
정말정말 초간단국 레시피 지요?ㅎㅎ
한눈에 보기 쉽도록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한번 더 정리해드릴게요 :)
[국레시피/초간단국] 냉이된장국 끓이는 간단한 방법!
재료 : 냉이 1줌, 조개 1줌, 된장 2큰술, 대파 1/2대, 다진마늘 1/2큰술, 육수, 멸치가루
만들기
1. 냉이와 조개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냉이는 특히 흐르는 물에 뿌리쪽의 흙이 남지 않도록 신경써서 씻어주세요.
2. 냄비에 육수와 멸치가루( 물+육수재료로 대체가능)를 넣고 끓여주세요.
3.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 2큰술을 풀어 끓여주세요.
4.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5. 된장을 푼 육수가 끓으면 조개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6. 조개가 입을 벌리면 준비한 냉이,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하고 마무리해줍니다 :)
*입맛에 따라 국간장이나 소금간은 하지 않아도 좋으니
본인의 기호에 따라 간을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