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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해물파전 레시피 ]술안주도 반찬으로 먹어도 좋은 해물파전 만들기!

by 밤톨이네 2016. 12. 21.

[해물파전 레시피 ] 술안주도 반찬으로 먹어도 좋은 해물파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밥레시피 밤톨이네입니다^^

 

오늘은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은 해물파전 레시피를 가지고 왓습니다.

 

비오는날 해물파전은 정석같은 조합이지요 ㅎㅎ

 

비오는날 막걸리 안주로도 좋지만, 밥 반찬으로도 해물파전은 아주아주 좋아요^^

 

 

 

 

 

 

 

 

 

 

 

오늘은 술안주보다는 밥반찬으로 만든 해물파전이에요.

 

술안주로 만들었으면 크게 동그랗게 부쳐서 만들어 먹는게 좋지만 밥 반찬으로는 사진처럼 작게 한입씩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가 더 좋답니다.

 

그리고 반찬으로 만들때는 술안주보다는 약간 더 짜게 만드는것도 좋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해물파전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 해물파전 레시피 ] 해물파전 만드는법

 

 

재료 :  쪽파 한줌, 청양고추/ 홍고추 1개,  오징어 반마리, 알새우 한줌, 계란 1개, 부침가루 4큰술, 소금

 

 

1. 오징어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끓는 물에 손질해둔 오징어와 새우를 함께 살짝 데쳐주세요.

    이래야 전을 부칠 때, 해물에서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요^^

 

3. 쪽파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썰어주고, 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4. 볼에 쪽파, 고추, 해물, 계란 하나를 풀어 넣고 부침가루와 물 약간 넣어 반죽해주세요.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으면 쪽파와 해물 본연의 맛을 잘 느낄수 있답니다.

 

5. 완성된 반죽에 소금간을 약간 해준 다음 팬에 숟가락으로 한큰술 씩 떠서 부쳐주세요.

   이때 약한불로 부쳐야 색이 이쁘게 난답니다.

   또, 해물은 미리 데쳐서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랜시간 부치치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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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해물을 미리 데쳐서 준비해주는 과정인데요.

 

살짝 번거로울지 몰라도 이렇게 하면 해물에서 나오는 물도 생기지 않아서 전을 더 오래 바삭하게 먹을수 있어요

 

또 이렇게 한입 크기로 만들면 집에 손님 초대요리로 내놓기에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