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만들기] 황태채조림/황태채볶음 레시피

[반찬만들기] 황태채조림/황태채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밤톨이네 집밥레시피 입니다.

 

오늘도 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밑반찬레시피를 가지고 왔답니다 ^^

 

밑반찬이라는게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막 많이 먹게되지는 않지만 상을 참 풍성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부지런히 밑반찬을 만든답니다 ㅎ

 

 

 

 

 

 

 

오늘 소개해드릴 밑반찬은

 

황태채로 만드는 황태채조림 / 황태채볶음

 

이랍니다.

 

왜 이름을 두개로 부르냐면 같은 메뉴인데 부르는 분들이

 

다 각기 다르게 부르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저도 헷갈려서 두개 다 적어보았답니다 ㅎㅎㅎㅎ

 

 

 

 

 

우선 황태채조림 / 황태채볶음에 필요한 재료부터 설명해드릴게요.

 

 

황태채, 채썬무(생략가능), 대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간장, 들기름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우선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불리는 분들도 더러 계시던데 물에 좀 헹궈주면 알아서 불더라구요.

 

너무 불어버리면 씹는 맛이 덜해져서 저는 물에 헹구는 것만 권해드립니다.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넣고, 채썬무를 넣고 볶아주세요.

 

무는 안넣어주셔도 되지만,

 

채썬 무를 넣으면 시원하고 달달한  감칠맛이 더 생긴답니다.

 

마침 집에 큰 무가 있고 그래서 저는 함께 넣어줬어요.

 

무와 황태는 궁합이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

 

 

 

 

 

 

무를 볶다가 물에 헹구고 물기를 배준 황태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같이 열심히 달달달달~~~

 

볶아주세요 ^^

 

들기름 2큰술만 넣으면 부족하지 않을까?

 

타지 않을까? 싶지만

 

무에서도 볶다보면 수분이 나오고,

 

황태도 물을 좀 머금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타지는 않더라구요.

 

 

 

 

 

 

 

 

 

 

팬에 물이 고인것 보이시나요?

 

저게 다 무에서 나온 수분이랍니다 ^^

 

만약에 무를 안 넣으신다면 물 반컵정도 넣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볶다보면 이렇게 물이 많이 생긴답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시고.

 

조리듯이 볶듯이,

 

황태채에 양념이 다 베이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마무리로 송송 썰어둔 파를 넣어주고

 

휘릭 볶아내면 끝! 이랍니다 ^^

 

 

 

 

 

 

 

어떤가요.

 

볶듯이 조리듯이 만들어 낸

 

황태채조림, 황태채볶음이에요.

 

레시피를 설명하다보니 볶음에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ㅎㅎㅎ

 

 

 

그럼 다시한번 황태채조림 / 황태채볶음 레시피 정리해드릴게요 ^^

 

 

 

 

[반찬만들기] 황태채조림/황태채볶음 레시피

 

 

재료 : 황태채 1대접, 무 1/5토막, 대파 1/2대,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1. 무는 채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송송썰기, 황태채는 채에 받쳐 흐르는 물에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2.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넣고, 채썬 무를 넣고 중불에 볶아주세요.

 

3. 무를 볶다가 물기를 뺀 황태채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4. 무에서 수분이 나와 팬에 고이면 다진마늘,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5. 간장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 주시고 황태채에 양념이 다 베이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휘릭 볶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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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로 정리하니 참 간단한, 쉬운반찬이네요 ^^

 

사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하면 말이 길어지는데

 

레시피로 정리하면 참 간단한 반찬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