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만들기] 올해 마지막 꼬막반찬 - 꼬막조림 레시피

[반찬만들기] 올해 마지막 꼬막반찬 - 꼬막조림 레시피

 

 

 

 

 

안녕하세요.

 

밤톨이네 집밥레시피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리흐리~하네요.

 

지난주부터 거의 여름날씨더니 이 더위가 좀 한풀 꺾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는 더우면 촛농처럼 녹아버리거든요....

 

작년 여름에도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올해는 제발제발 좀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각설하고,

 

오늘 소개해드릴 집밥레시피는 꼬막으로 만드는 반찬,

 

꼬막조림 레시피

 

입니다.

 

 

벌써 꼬막 철이 한참 지나버렸네요 ㅠ

 

제가 뭔들 안좋아하겠냐만은 겨울철꼬막은 별미중에 별미죠.

 

겨울에 저렴할 때 잔뜩사서 데친 꼬막을

 

하나씩 다 껍데기를 제거하고 냉동해두었던 꼬막살이에요 ㅎ

 

 

 

 

 

회사에서 각종 밑반찬들 함께 가져와서 상차려 먹는데

 

다들 맛있다고 해줘서 어찌나 기쁘던지요 ㅎㅎ

 

 

 

 

사실 맘대로 꼬막살을 발라 놓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서 조림으로 만든거라서

 

은근 입에 안맞거나 맛이 없으면 어쩌나 고민했거든요 ㅎㅎㅎ

 

 

 

그럼 실험삼아 만들었지만 대박친 꼬막조림 레시피 적어드릴게요 ^^

 

 

 

 

[반찬레시피] 꼬막살을 이용한 반찬, 꼬막조림 레시피

 

 

재료 : 꼬막살 1대접, 무 1/5토막, 대파 1/2대, 고추 1개,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1큰술

 

 

1. 무는 나막썰기 혹은 채썰기해서 준비해주고, 대파, 고추는 송송썰어 준비해주세요.

 

2. 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무를 넣고 볶아주세요.

 

3.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꼬막을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4. 물 1/2컵을 넣고, 간장, 맛술, 고춧가루, 다진마늘, 고추를 넣고 조려주세요.

 

5.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대파를 넣고 마무리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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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시피에 설탕을 잘 넣지않아요.

 

무나 꼬막, 대파 등이 자체적으로 익어서 나오는 단맛이 있거든요.

 

만약에 간을 보시고 단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 설탕을 살짝 넣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