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반찬만들기 ] 바라깻잎으로 만든 깻잎나물

[ 반찬만들기 ] 바리깻잎 / 바라깻잎 으로 만든 깻잎나물

 

 

 

 

 

 

 

안녕하세요.

 

밤톨이네 집밥레시피입니다 :)

 

요즘 날씨가 정말 덥네요.

 

저 잠시 외출했다가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어지럼증을 느꼈어요 ㅋㅋ

 

제가 더위에 워낙 취약해서 그런가 여름에는 특히 이렇게 자주아프네요;;

 

모두모두 야외활동하실때 자외선조심, 더위 조심하세요!! ㅋㅋ

 

안그럼 쓰러집니다 정말루 ....

 

 

 

 

 

 

 

 

 

오늘 소개해드릴 집밥레시피는

 

바라깻잎으로 만드는 깻잎나물이랍니다.

 

바라깻잎이 무언가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작은 깻잎들을 그렇게 부르는것 같더라구요.

 

바라깻잎이라고 하기도 하고 발아깻잎이라고 하기도하고.

 

보통 마트에서 깻잎을 사면 쌈싸먹을 수 있을정도로 큼직한 깻잎들을

 

10장씩 묶어서 판매랄 하잖아요.

 

그런데 이 바라깻잎은 한봉에 넣어서 판매하더라구요.

 

사이즈도 쌈싸먹기엔 좀 작은 베이비 깻잎들을 그렇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베이비깻잎들이지만 향은 어른깻잎 못지 않게 좋더라구요.

 

 

 

요 바라깻잎으로 만드는 깻잎나물레시피 만드는 과정 사진이랑 같이 설명해드릴게요 ^^

 

 

 

 

 

 

 

 

먼저 바라깻잎으로 만드는 깻잎나물무침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 설명부터 해야겠죠.

 

 

[ 바라깻잎 1봉,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대파 1/4대, 참기름 혹은 들기름 ]

 

 

깻잎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볼건데요.

 

재료는 아주아주 심플하고 일반적인 재료만 준비해주면 된답니다.

 

 

우선 깻잎을 깨끗하게 씻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정말 살짝만 데쳐주시면 된답니다.

 

 

 

 

살짝 데친 바라깻잎을 물기를 빼고,

 

손으로 물기를 살짝 짜서 준비해주세요.

 

물기를 너무 많이 짜버리면 깻잎나물이 퍼석해질 수 있으니

 

살짝만 짜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데친바라깻잎, 다진마늘, 송송썬 대파, 소금 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때 간을 살짝씩 보면서 소금을 가감하면서 간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이번에 간을 안보고 그냥 감으로 했다가 완전 짜게 만들어졌어요 ㅠ

 

 

 

 

 

 

 

 

간을 다 맞춰 주셨으면,

 

들기름 혹은 참기름, 깨소금 넣고 마무리해주세요.

 

나물에는 들기름이 더 잘 어울리니, 들기름이 있으시다면

 

들기름 사용하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만드는 나물반찬의 전형적인 레시피에요 ㅎ

 

바라깻잎이 아니어도, 시금치, 비름나물, 참나물, 숙주나물 등등

 

각종 나물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참 간단하고 깔끔하면서 나물 본래의 맛을 느끼기 좋아요 ^^

 

 

그럼 다시한번 바라깻잎나물 레시피 정리해드릴게요.

 

 

 

 

[ 반찬만들기 ] 바라깻잎으로 만든 깻잎나물

 

 

재료 : 바라깻잎 1봉,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대파 1/4대, 참기름 혹은 들기름

 

 

1. 깻잎은 깨끗하게 씻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2. 물기를 뺀 깻잎나물은 손으로 한번더 살짝만 물기를 짜서 준비해주세요.

 

3. 대파는 송송썰어 준비해주세요.

 

4. 볼에 물기를 뺀 깻잎, 대파, 다진마늘, 소금을 넣어 간을 보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 간이 맞으면 들기름이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한번 더 조물조물 무쳐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