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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매일밑반찬/아이반찬] 간단한 반찬! 크래미전 뚝딱 만들어요.

by 밤톨이네 2017. 1. 18.

[매일밑반찬/아이반찬] 간단한 반찬! 크래미전 뚝딱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밤톨이네 집밥레시피입니다 ^^

 

 

오늘은 포스팅 시간이 조금 늦었네요.

 

평소엔 회사에서 짬을 내 글을 올리는 편인데, 오늘은 영 바쁜 바람에 퇴근하고 글을 올립니다 ㅎ

 

심지어 퇴근하고 오늘 저녁메뉴로 후다닥 크래미전을 만든 다음에 올리는 완전 따끈따끈한 메뉴선정이라는거~

 

 

오늘 종일 일에 시달리고 나니 퇴근해서도 멘탈이 돌아오지를 않더라구요.

 

그럴때 진짜 초간단 반찬으로 만들만한 반찬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포스팅할 크래미전 혹은 게맛살전 이랍니다.

 

 

 

 

 

 

 

 

크래미는 애초에 익히거나 할 필요없이 그냥 먹어도 되는 재료이기 때문에 계란물만 익으면

 

바로바로 건져내어 완성 시킬수 있어서 간단하고 쉬운 반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이라고 생각하면 왠지 명절때처럼 엄청 오래걸리고 정성을 요해서 어려운 메뉴같지만.

 

명절때는 그 많은 전들을 한꺼번에 만들어서 그렇지, 사실 한가지씩 하면 간단한 편이랍니다.

 

게다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크래미는 익는것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더더더 간편한 반찬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막 맵고 강한 반찬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반찬으로도 딱 좋은 메뉴라서 무난하게 상에 올리기 좋은 반찬이기도 하죠.

 

저는 명절에 먹는 꼬치전에 있는 게맛살을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자주 게맛살이나 크래미를 사서 전을 만들어 먹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래미인데 계란물 뭍혀 기름에 좀 부치면 더 야들야들하고 고소해지는 느낌이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초간단 반찬! 초스피드 반찬! 크래미전/게맛살전 레시피를 적어드릴게요.

 

 

 

 

[간단반찬/쉬운반찬] 시간이 없을 때 후다닥 상에 올릴 수 있는 크래미전 / 게맛살전 만드는법.

 

 

재료 : 크래미 혹은 게맛살 1팩, 계란 2개,  부침가루 3큰술, 소금약간

 

 

만들기

 

 

1. 크래미 혹은 게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크래미같은 경우는 사선으로 반 갈라 준비해주시는 것이 예쁘답니다.

 

 

2. 볼에 계란을 풀고, 소금간을 해서 준비해주세요.

 

 

3. 위생봉투에 부침가루 3큰술을 넣고, 미리 잘라 준비해둔 크래미를 넣어 버물버물 옷을 입혀주세요.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주세요.

 

 

5. 팬이 달궈지는 동안, 부침가루를 입힌 크래미를 계란물에 넣어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6. 달궈진 팬에 계란물 입은 크래미를 부쳐주세요.

 

 

7. 앞뒤가 노릇하게 익으면 바로바로 건져주시면 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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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계란이 익었다 싶으면 바로바로 팬에서 꺼내주면 되는 아주 쉬운 반찬레시피랍니다.

 

처음에 팬에서 건져내시면 사진처럼 붉은빛이 잘 안보일 수 있으나,

 

조금 식으면 사진처럼 크래미의 붉은 빛도 아주 잘 보이니 더 먹음직스럽게 드실 수 있어요^^

 

크래미로 이렇게도 요리해서 드실 수 있으니 급할때 휘리릭! 한번 만들어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