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시루/일본식된장국] 초간단 아욱을 넣고 끓인 미소시루 만드는법

[미소시루/일본식된장국] 초간단 아욱을 넣고 끓인 미소시루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

 

오늘도 집밥레시피를 가지고 온 밤톨이네입니다^^

 

오늘은 화요일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월요일보다

 

화요일이 더 기운이 안나는것 같아요;

 

뭐랄까 월요일은 그냥 한주의 첫날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화요일은 시간이 무척 안가는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오늘은 날씨까지 구리구리~~해서는

 

더더 시간이 안가고 기분이 우중충해졌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포스팅을 할때면 기분이 좋아져요 ㅎ

 

누군가 요리를 할 때 제 레시피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포스팅을 적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집밥레시피는

 

어제 닭가슴살카레 레시피에

 

카레상차림을 같이 올렸던

 

미소시루 / 일본식 된장국 입니다 :)

 

 

 

이 미소시루는 보통 초밥집이나 일식집에 가면

 

기본 찬으로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이게 은근히 담백하니 맛있어서

 

이 미소시루와 흰쌀밥의 궁합도 참 좋지요.

 

 

 

 

 

 

 

 

 

맑게 끓여내는 미소시루는

 

별다른 건더기 재료 없이도

 

맛을내기 참 좋아요.

 

 

오늘 국거리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별다른 국거리 재료가 없다면

 

이 미소시루를 끓이시는것도 좋답니다 :)

 

 

진짜 간단하게 대파와 버섯

 

대파와 미역 의 조합만으로도 맛을 낼 수 있어요 ^^

 

 

 

 

오늘도 미소시루 만드는 법

 

과정도 사진 찍어가며 만들었으니

 

과정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릴게요 :)

 

 

 

 

 

 

 

먼저 미소시루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준비해줄게요.

 

재료는 우리나라 된장국과 마찬가지로

 

늘 언제나 집에 있는것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집에 아욱이 있어서

 

아욱을 넣은 미소시루를 준비했어요.

 

 

아욱미소시루에 들어가는 재료는요.

 

 

* 아욱 1대접, 대파 1/2대, 두부 반모, 미소 1~2큰술, 육수 *

 

이렇게랍니다.

 

만약에 육수가 없으시면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준비해서 육수를 내면 된답니다.

 

 

 

 

 

 

 

 

1. 먼저 냄비에 다시마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없다면 냄비에 찬물을 넣고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가쓰오부시를 넣고 10~20초 후에

 

다시마와 같이 건져내어 줍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미소된장에는

 

보통 이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맛이 첨가되어 있는듯 해요.

 

그냥 맹물에 끓여도 어지간한 기본맛은 나온답니다 ㅎㅎㅎ

 

 

 

 

 

 

 

2. 준비한 육수가 끓어오르면  잘게 잘라둔

 

아욱과 두부를 넣고 끓여주세요.

 

 

 

3. 아욱과 두부가 끓어 오르면,

 

미소된장을 1~2큰술 넣고 3분가량 끓여준 뒤

 

대파를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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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된장국과

 

일본식 된장국인 미소시루의

 

차이점이라면.

 

 

우리나라 된장국은 국물에 먼저 된장을 풀고 끓이고,

 

일본식 된장국은 맨 마지막에 미소된장을 푸는것이겠지요.

 

 

우리나라 된장과 다르게 일본 미소된장은

 

오래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난다고 하니

 

꼭 마지막에 풀어 넣고 짧게 끓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