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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국레시피/초간단국] 봄이 훌쩍 다가온 느낌!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by 밤톨이네 2017. 2. 20.

[국레시피/초간단국] 봄이 훌쩍 다가온 느낌!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

 

밤톨이네 집밥레시피 입니다 ^^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와 신랑은 불금을 보내고

 

그 불금의 여파를 주말 내내 느끼며

 

그렇게 후유증으로 주말을 보냈답니다 ㅋ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집밥레시피는

 

바로바로 초간단!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끓이는

 

그러나 맛은 끝내주는 그런 국레시피 랍니다 :)

 

 

한술만 맛보아도 봄이 훌쩍 다가온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이된장국" 입니다 ^^

 

 

 

 

 

 

 

요즘 마트에가니 벌써부터 냉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냉이가 올해는 엄청 일찍 나왔구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도 냉이된장국을 끓여 먹었더라구요 ㅎ

 

 

그냥 원래 냉이가 요맘때쯤 나오는구나 싶었답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참 냉이나 달래 이런 봄나물들의

 

향이 너무 강해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이 향때문에 좋다고 느끼는것을 보면

 

저도 나이가 먹긴 먹었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ㅎ

 

 

그럼 향긋한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부터 준비해주세요

 

재료는 초간단국 레시피 답게 아주아주 간단하답니다

 

 

* 냉이된장국 재료 *

 

조개 한주먹, 냉이 한주먹,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육수, 멸치가루 약간, 대파 1/2대

 

 

제 블로그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집밥백선생에서 배운 멸치가루를 만들어두었다가

 

이런 된장국 요리를 할때면 늘 사용해요.

 

만약에 저처럼 멸치가루가 없으시다면,

 

멸치를 넣어 육수를 내서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첫번째는 바로 육수에 멸치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을 2큰술 풀어주는 것 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멸치가루가 없다면

 

냄비에 물과 육수 재료를 넣고

 

육수를 낸 다음, 된장을 풀어주시면 되겠죠?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두번째는

 

된장을 푼 육수가 끓어오르면 조개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마무리로 냉이와,

 

다진마늘, 송송썬 대파를 넣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끝! 이랍니다 ㅎㅎ

 

 

정말정말 초간단국 레시피 지요?ㅎㅎ

 

 

 

 

 

 

 

 

 

 

한눈에 보기 쉽도록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한번 더 정리해드릴게요 :)

 

 

 

[국레시피/초간단국] 냉이된장국 끓이는 간단한 방법!

 

 

 

 

재료 : 냉이 1줌, 조개 1줌, 된장 2큰술, 대파 1/2대, 다진마늘 1/2큰술,  육수, 멸치가루

 

 

만들기

 

 

1. 냉이와 조개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냉이는 특히 흐르는 물에 뿌리쪽의 흙이 남지 않도록 신경써서 씻어주세요.

 

 

 

2. 냄비에 육수와 멸치가루( 물+육수재료로 대체가능)를 넣고 끓여주세요.

 

 

3.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 2큰술을 풀어 끓여주세요.

 

 

4.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5. 된장을 푼 육수가 끓으면 조개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6. 조개가 입을 벌리면 준비한 냉이,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하고 마무리해줍니다 :)

 

 

 

*입맛에 따라 국간장이나 소금간은 하지 않아도 좋으니

 

본인의 기호에 따라 간을 해주세요 ^^ *